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5월 넷째 주 신작 발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5월 넷째 주 신작으로 ‘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 ‘옹알스’를 상영한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는 65년간의 예술인생을 결산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관객들에게 보내는 아녜스 바르다 감독의 이별선물과 같은 작품. ‘매혹적인 이야기꾼’ 아녜스 바르다는 장 뤽 고다르, 자크 리베뜨와 함께 프랑스 누벨바그 시대부터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감독으로 전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제71회 칸영화제 폐막작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는 전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테리 길리엄 감독의 신작이다. 매너리즘에 빠진 천재 CF 감독 ‘토비’가 스페인 광고 촬영지에서 자신의 데뷔작 속 주인공 ‘돈키호테’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차인표와 전혜림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은 다큐멘터리 영화 ‘옹알스’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초청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12년간 21개국의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코미디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가스 도전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갖가지 시련 속에서도 매번 새로운 무대를 위해 노력하는 ‘옹알스’의 열정적인 모습은 관객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다.
이번 영화 상영과 관련한 문의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063-231-337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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