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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개최

도내 12개 마을, 농촌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수상한 4개 마을, 전북 대표로 전국대회 출전

4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6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각 마을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전북도
4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6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각 마을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전북도

전북도는 4일 도청 공연장에서 ‘제6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군 자체 평가를 거쳐 추천된 도내 18개 마을 중 서면·현장평가를 통과한 12개 마을이 농촌 활성화 우수사례를 선보였다.

각 마을들은 소득·체험, 경관·환경, 문화·복지,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의 노력도·성과지속성 등에 대한 소개했다.

전북도는 이번 콘테스트 사례 발표 등을 종합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했다.

최우수 마을에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4개 마을(임실 학정·원산, 남원 노봉, 완주 안덕)은 다음달 28일 열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대회 본선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해 전북 대표마을로 출전한 완주 고산촌, 진안 상가막, 순창 두지 등 3개 마을은 전국대회에서 농식품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전국 광역시도 중 최초로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하고, 내년까지 생생마을 1000곳을 조성하는 등 활력 있는 농산어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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