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도내 기업 5개사를 글로벌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지정서 수여식이 이뤄졌다.
선정된 기업들은 텍사스주립대 글로벌 사업화 그룹과 연계한 미국시장 기회분석 보고서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현지 비즈니스마케팅도 지원받는다.
올해 선정된 5개사는 △㈜지엠에프 △㈜세명테크 △㈜티앤지 △㈜아임 △㈜진흥주물 이다.
글로벌 우수기업 선정사업은 지난 2013년 8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로 7년차를 맞고 있다. 수혜기업은 총 55개사다. 해외수출은 721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송하진 도지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의 역량과 경쟁력을 높여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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