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예술의전당, 24일 ‘낙락 오브 재즈 칸타빌레’ 공연 올려
정동하, 안예은, 소나기프로젝트, 아르스오케스트라 등 출연
클래식부터 국악, 재즈 크로스오버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을 아우르는 혼연일체의 무대가 익산에서 펼쳐진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오는 24일 대공연장에서 가수 정동하와 싱어송라이터 안예은, 국악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콘서트 ‘낙, 락 오브 재즈 칸타빌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정동하’와 개성 넘치는 싱어송라이터 ‘안예은’,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아르스오케스트라’와 한국의 전통 감성을 연주하는 타악 그룹 ‘소나기프로젝트’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프론티어’, ‘상사화’, ‘봄이 온다면’, ‘생각이 나’ 등 다양한 노래와 연주로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가슴 벅찬 시간으로 채운다는 설명이다.
가수 정동하는 2005년 밴드 ‘부활’의 보컬로 데뷔했으며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음악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여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또 안예은은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둑’, ‘왕이 된 남자’ 등 OST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익산예술의전당과 아르스프로덕션이 주관한다.
좌석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 회원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전화 063-859-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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