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상영작
18일 김송미 감독·김수훈 피디 토크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 가운데 미개봉작 1편을 초청상영한 후 감독, 배우, 영화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전주쇼케이스’의 9월 상영작으로 김송미 감독의 ‘다행(多行)이네요’가 선정됐다.
18일 오전 7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영화를 상영한 후 김송미 감독과 김수훈 피디가 참석해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영화 ‘다행이네요’는 올해 5월에 열린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서 상영된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현재의 삶이 괜찮아 보이지 않는 ‘보통의 청년들’이 ‘괜찮아 마을’이라는 실험적인 공동체에 6주간 머무는 이야기다. 청년들이 그 마을 안에서 다양한 삶의 방식을 체험하고 배워가는 과정 속에서 “과연 그들은 정말 괜찮아질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던진다.
이 영화를 연출한 김송미 감독은 프라하에서 55편의 에피소드를 가진 ‘낯설게 하기’(2016)를 연출했다. studio 11月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으며 ‘다행(多行)이네요’는 김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당일 상영시작 1시간 전부터 티켓을 무료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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