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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예술공장 2019년 2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개최

27~29일 ‘레지던시란 무엇인가? 여행하는 거주자를 위한 유효성’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 팔복예술공장 FoCA 창작스튜디오에서 26~29일 3일간 2019년 2기 입주작가의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20년 1월 말에 있을 ‘2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에 앞서 작가의 작업실을 열고 입주기간의 작업과정과 성과를 소개하는 중간보고회다.

팔복예술공장은 앞서 2019년 2기 입주작가는 공모를 통해 국내외 작가 95명 중 11인을 최종선발한 바 있다. 이들은 올 3월초 팔복예술공장 스튜디오에 입주해 전주에 머무르며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정기입주분야에서는 강민정, 강은혜, 김영란, 박진영, 안준영, 최수연, 최은숙 작가가 참여하고 프로젝트 기획 입주분야에서는 이다희, 사이먼웨텀(영국), 요건 던호펜(남아공)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2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연계행사로 ‘레지던시란 무엇인가 : 여행하는 거주자를 위한 유효성’이라는 주제의 라운드테이블도 연다. 27일 오후 3시 팔복예술공장 B동 2층 화이트홀. 패널로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의 김민지 매니저와 청주시립미술관 한준희 학예연구사가 참여하며 팔복예술공장 1기와 2기 입주작가가 시민들과 함께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유효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팔복 2기 입주작가 페어’와 ‘스튜디오 라운딩’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팔복예술공장 FoCA(063-211-0288).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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