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서양화가 홍기율 열 번째 개인전, 29일까지 전주 교동미술관

홍기율 작품 '고향'
홍기율 작품 '고향'

서양화가 홍기율 작가의 열 번째 개인전이 29일까지 전주한옥마을 교동미술관에서 열린다.

등굣길 아이들의 뒷모습, 수북하게 눈 쌓인 고향 풍경…. 홍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추억을 소환해 화폭에 옮겼다.

서양화가인 조래장 작가는 “마치 김홍도의 풍속화를 보듯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의 풍경이 담겨있다. 순수하며 열정이 묻어난다”며 “칠순나이에 개인전을 갖는다고 하니 반갑기 그지없다”고 전했다.

황 화백은 젊은 시절 전주일요화우회에서 그림을 시작했고, 시내버스를 타고 전주 근교를 다니며 그림을 그렸다. 하반영 화백이 그의 곁에서 지도하며 그와 함께 2인전을 열기도 했다.

이용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