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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전북문학상에 전길중·전재복 시인, 백봉기 수필가

(왼쪽부터) 전길중·전재복 시인, 백봉기 수필가
(왼쪽부터) 전길중·전재복 시인, 백봉기 수필가

전북문인협회(회장 류희옥, 이하 전북문협)는 제31회 전북문학상 수상자로 시 부문에 전길중 시인과 전재복 시인, 수필 부문에 백봉기 수필가를 각각 확정했다.

전북문학상은 각 문학 장르에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는 한편 전북문협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전북문협 회원을 뽑아 격려하는 상이다.

전북문협은 지난해 12월 전북문협 시·군 지부장, 분과회장, 장르별 협회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지난 3일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또한 이날 전북문협은 각 시·군 지부에서 발행하고 있는 문학지를 대상으로 콘테스트도 진행했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발행의 양과 질을 따져 전주시지부의 <문맥> 과 임실지부의 <임실문학> 를 콘테스 우수 문학지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4시에 전북문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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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학상 #전북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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