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옥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선거사무소에서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청년 30여명을 만나 청년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청년들은 전주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문제, 지역에서 창업 등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 청년들을 지원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으며, 김 후보는 이들과 함께 청년 일자리, 주거 문제 등에 대해 심도있게 대화를 나눴다.
전북 청년의 탈수도권 현상에 대한 진단을 묻는 질문에 김 후보는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으려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어야 한다. 이 때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접근이 필요하다. 원도심 활성화가 중요한 우리 지역의 경우, 도시재생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지금 청년의 삶의 방식은 다양하다, 취업 준비하는 청년도 있고,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도 있다. 현재 전주 청년정책은 다양하게 잘 짜여있는 편이지만, 예산 문제로 큰 체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며 “전주와 전북지역 청년을 위한 정책사업들이 더 탄력받고 정책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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