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고창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권희철 예비후보가 ‘고창 바지락 종패(치패)생산기지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에 따르면 고창의 바지락 전국 생산량은 과거 70%에서 현재도 60%에 이르는 등 절대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바지락의 씨앗에 해당하는 종패(치패)의 경우 75%를 중국산의 의존하고 있어 자본유출이 심각하며 중국의 가격횡포까지 겪는 실정이다.
또한 국내산보다 품질이 낮으며 장거리 운송 과정에서의 폐사 등에 따라 안정적 공급이 어려워 존폐위기의 상황에까지 내몰려 있다는 것.
이에따라 △유생 배양장 △치패 육성장 △먹이 배양장 △중간육성장 △친환경 용수관리시설 등 100억원 규모의 ‘바지락종패생산기지’ 조성을 위한 정부 의지를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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