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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트로트 열풍, 전주서도 뜨거운 반응

6월 소리전당서 열리는 미스터트롯 전국투어콘서트 티켓 전석매진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인 35.7%를 돌파하며 막을 내린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서바이벌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의 인기가 전주에서도 뜨겁다.

‘진’ 임영웅, ‘선’ 영탁, ‘미’ 이찬원 등 걸출한 트로트 스타를 배출한 미스터트롯은 방송 직후 경연곡이 음악 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등 트로트 장르의 새 바람을 가져왔다는 평을 받는다.

미스터트롯의 참가자들은 방송을 통해 얻은 인기를 계기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특히, 오는 4월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8월까지 이어지는 전국투어 콘서트는 티켓 오픈 전부터 큰 기대감을 모았다.

전라권 공연은 오는 6월 5일과 6일 양일간 7000석 규모의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라권 공연은 다른 지역과 다르게 이틀간 공연을 진행하는데, 지난 12일 오후 2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2회차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현재는 인터파크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등 예매처에서 발생하는 취소표에 한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공연 일정 변동 시 예매처를 통해 공지할 방침이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전북도민과 관객들의 성원으로 미스터트롯 공연 티켓이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됐다”면서 “전당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활동과 함께 이에 따른 공연 일정 변동 사항을 실시간으로 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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