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잘 지켜줘 감사합니다’… 방역수칙 준수 우수업소 도지사 표창

코로나19 장기화에도 9개월간 방역수칙 준수로 확산방지에 기여한 업소 포상
종교시설 등 우수업소 선정 분기별 10여 개업소 포상

전북도는 지난 2월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우수업소를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 할 계획이다.

표창은 종교시설,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분야별로 우수업소를 부서에서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분기별로 10여 개 업소를 포상할 계획이다.

특히, 확진자가 다녀간 음식점 등에서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이후 철저한 방역 관리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업소 등이 선정대상이다.

표창을 받은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언론매체, 전라북도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홍보하여 우수업소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방역수칙 준수가 손해가 아니라는 인식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방역수칙 준수 우수업소에 대해 정부포상 시행도 중앙에 건의할 예정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방역과 일상의 조화가 중요해졌다”면서 “방역수칙 우수업소에 대한 표창을 통해 이러한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천경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람들김의신 박사 초청 전북 백년포럼…“건강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

정치일반전북도, 수소경제 판 키운다…특화단지·국가산단 동시 추진

정치일반전북 도민 삶의 질 ‘체감 개선’…행복감·생활만족도 동반 상승

문학·출판제13대 전북작가회의 회장에 정동철 시인 추대

국회·정당與 "여야 정치인 예외 없는 통일교 특검 수용"…국힘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