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민선8기 정읍시장 선거에 하마평이 오르내리는 후보군은 5명 정도 거론되고 있다.
특히 다음 선거도 민주당후보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당 공천을 받기 위한 경선 참여구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선거때면 지역내 정파적으로 뭉쳐있는 몇개 세력이 수면하에서 전개하는 대결구도는 선거판에 보이지 않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진섭(54·민주당) 현 정읍시장은 재선에 대한 의지를 다지면서 당내 경선에 대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울러 민선7기 시정역량을 인정받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향기공화국 정읍시정’에 대한 시민들과 공감대 찾기에 고민하고 있다.
민선7기 선거에서 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하고도 공천 배제된 이학수(61·무소속) 전 전북도의원(재선)도 후보군에 오르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출마의지가 높은것으로 분석하면서 민주당 복당시점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 민주평화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한 정도진(60·무소속) 전 정읍시의장도 오랜기간 쌓은 정치력을 토대로 정읍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하는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복당이 선결과제로 남았다.
김철수(65·민주당) 현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도 정읍시의원 3선에 시의장을 역임하고 전북도의회에 입성하며 쌓여진 기초·광역 의정경력이 큰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지역정가에서는 단체장 선거전에 나설 가능성이 상당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대중(53·민주당) 현 전북도의원은 재선 도의원으로 의회운영위원장을 거치면서 정치력을 키우고 있다. 전북도청에서도 역량있는 도의원으로 평가받고 있어 지역정가에서는 단체장 선거에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을뿐 시장후보군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자천타천 단체장 선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정읍시의원도 있는것으로 지역정가에서 회자되면서 민주당내 후보군이 1~2명 더 늘어날수도 있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정의당에서도 출마 후보를 찾을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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