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간 소녀와 수상한 추격자들>
전주출신 소설가 이마리(정환) 작가가 신간 소설 <대장간 소녀와 수상한 추격자들(십대들의 힐링캠프 28)> (행복한나무)을 냈다. 대장간>
소설은 남원에 사는 대장장이가 명검 ‘남원도 궁’을 만들고 관가가 이 검을 탈취하면서 이를 찾기 위한 대장장이 딸 홍의 여정을 담고 있다.
금수저와 신분 차별에 맞선 우리들의 이야기를 쫄깃한 사투리로 풀어낸 책은 십대들에게 부족한 어휘를 신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출판사는 서평에서 역사소설이어서 현재는 별로 사용하지 않는 옛 단어와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친절하게 풀어준 것 역시 이 소설의 매력이라고 집고 한자 어휘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물론 어른들이 읽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재미와 상식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전주출신으로 전주여고를 졸업한 이 작가는 호주에서 한글학교 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호주여행을 즐기고 있다.
그가 쓴 장편소설 <코나의 여름> 과 <구다이코돌이> 는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됐고, 전국도서관사서협회 추천도서이기도 하다. 구다이코돌이> 코나의>
제3회 한우리문학상 대상에 <버니입 호주 원정대> , 제5회 목포문학상에 <악동 음악회> , 제18회 부산가톨릭문예작품공모전에 <바다로 간 아이들> 이 당선됐고 2015년 ‘아르코 국제교류단 문학인’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바다로> 악동> 버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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