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11.84%, 서울 21.95, 부산 18.65, 봄비 속 유세전도 치열해져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이틀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김제시의원 나선거구 투표율은 11.84%를 기록했다. 전국 투표율은 20.54%로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사전투표 마감 결과에 따르면 김제시의원 나선거구는 유권자 2만825명 가운데 2466명이 투표해 11.84%에 그쳤다. 김제 나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일(38), 무소속 김성배(59), 무소속 문병선(55), 무소속 최훈(52) 후보 등 4명이 출마했다.
대선 전초전으로 불리는 서울시장 선거 사전투표는 선거인수 842만5869명 가운데 184만9324명이 투표에 참여해 21.95%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곳에는 민주당 박영선(61·여)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60) 후보 등 모두 1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부산시장 선거는 293만6301명 가운데 54만7499명이 투표에 참여해 18.65%를 기록했다. 이곳은 민주당 김영춘(59)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61) 후보 등 6명이 출마했다.
이번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2~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주말 여야 후보간의 유세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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