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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폭언·욕설 논란 조규대 익산시의원 제명

전북도당 윤리심판원, 일반 당원 3명은 경고
군산 조경수 의원 폭행 관련 시민단체 대표는 징계 보류

조규대 익산시의원
조규대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윤리심판원은 지난 8일 제 15차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원을 제명했다. 이에 앞서 조규대 의원은 지난달 23일 민주당을 자진 탈당했지만 당헌당규에 따라 윤리심판원이 열렸다.

군산시의회 조경수 의원과 폭행 시비가 붙은 군산 한 시민단체 대표 A씨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 결과를 지켜보기로 하도 징계를 보류했다. 일반 당원 3명에 대해서는 경고 처분이 내려졌다.

익산시의회 조 의원은 익산시가 진행하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 선정 결과를 놓고 공무원들에게 욕설과 막말을 한 혐의로 윤리심판원에 회부됐다. 당시 조 의원은 공무원노조 등이 나서 윤리위 소집 및 공식 사과 등을 촉구하는 등 여론이 악화되자 신상발언을 통해 사과한 바 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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