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감성적으로 물을 운용해서 대상을 포착했다. 담백한 수채화의 매력이 충만하다. 종이의 색과 질감을 날것으로 드러내고 최소한의 붓질로 눈 쌓인 장면을, 마스킹 액을 뿌려서 함박눈 내리는 순간을 표현했다. 겨울이 오면 눈 덮인 원평, 그곳을 찾아 옷깃을 여미고 그 길을 걷고 싶다.
미술가 약력:
소훈은 러시아·서울·전주에서 17회 개인전,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목우회·한국수채화공모대전 등에서 운영위원과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수채화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작품 해설=문리(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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