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이낙연, 대권 공개행보 재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전국민생투어 방식으로 국민들과 소통에 주력해왔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4일 공식적인 대권행보를 재개했다.

이 전 대표는 차기대선에 내걸 시대정신으로 `내 삶을 지켜주는 국가`를 정했으며, 방법론으로는 대통령이 책임지는 백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만인보` 콘셉트로 민생현장을 돌아본 이 전 대표는 “저란 사람이 국민께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도움을 드릴 수는 있을까를 고민했다. 지난 한 달 동안의 고민 끝에 (내가)책임을 다 해야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이번이나 다음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백신개발위원회를 운영하기를 바란다”면서“백신이 인류에게 공유되지 못하는 현실을, 백신주권이 또 하나의 안보가 됐다는 사실을 이번에 우리는 아프게 깨달았다”고 역설했다.

최근 정치권 일부에서 제기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론과 관련해서는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고 말을 아꼈다.

김윤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학·출판전주문인협회 ‘다시 읽는 나의 대표작’

문학·출판교육 실종 시대에 던지는 질문, 신정일 ‘언제 어디서나 배웠다’

교육일반전북교육청, ‘깜깜이 5급 승진’ 의혹 해소 촉구

건설·부동산전북 상업용 부동산, 임대 정체에 수익률도 전국 하위권

경제김민호 엠에이치소프트 대표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