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명품 단풍고춧가루 생산 신태인농협 방문
“농가소득 향상, 지역농특산물 활성화 적극 지원”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지난 23일 정읍 신태인농협 고춧가루 가공공장을 방문,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26년간 청결 고춧가루 가공공장을 운영하면서 지역 농특산물인 고추농업의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신태인농협 고춧가루 가공공장에서 농가의 고충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가공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단풍고춧가루는 15개의 공정 과정을 거쳐 생산되고 있으며 특수 가공에 의한 살균처리로 한국 식품개발 연구원의 특허 기술을 도입, 장기간 보존해도 변질의 우려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김철수 위원장(정읍1)은 “고춧가루 주원료인 건고추를 100% 정읍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수매하여 안전하게 관리하고, 판매처를 다변화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지난해 95톤의 가공실적을 냈다”며“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계약재배 수매량을 늘려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정읍고추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의정을 계기로 의원들은 “농가 소득향상 및 지역 농특산물 활성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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