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공학 · 학교통폐합 추진 상황 점검
지역 도서관리 현황 현장확인 등 격려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지난 8일 저출생으로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한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날 교육위 소속 의원들은 “인구절벽시대 도내 교육정책의 방향 탐색이 필요하다”는 한 목소리를 냈다.
이는 그동안 소규모 학교 통폐합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주도해왔고, 다른 학교와 통합하거나 분교를 폐지하는 방식, 본교를 분교로 개편한 사례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초등학교와 중학교, 중학교와 고등학교 등 급이 다른 학교를 묶는 통합운영학교로 개편한 사례가 있지만, 도내 교육현장 속에서의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교육위 소속 의원들은 “지난 2016년부터 교육부가 적정규모화 사업, 즉 학교 통폐합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책이 지금도 유지되고 있지만 통폐합에 대한 문제점 발생을 최소화하는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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