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장학재단(이사장 이상덕)은 23일 도내 선생님들의 제자사랑 기부로 기금을 모아 가정폭력, 아침을 거르는 학생, 탈북가정, 교통비지원, 사업실패로 인한 신용불량 가정등의 유ㆍ초ㆍ중ㆍ고학생 22명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귀감이 된 선생님을 적극 발굴해 교육감상을 표창함으로써 수상자 개인의 명예를 기리고 나눔 문화의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제자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로 참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선생님들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북교육장학재단 이상덕이사장, 노선호 교사, 학생, 학부모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제자자랑 Real Love' 사랑의열매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하여 도내 뜻있는 교육가족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기금을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해왔다.
전북교육장학재단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제자들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교원들과 함께 장학재단을 설립, 2021년에 350여명의 학생들에게 4억5000만원을 지원했으며, 희귀 난치병, 긴급치료비 등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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