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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 "누가 지역 성장시킬 사람인지 봐달라”

이중선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
이중선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역 성장을 위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 전 행정관은 11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신년 간담회를 열고 "누가 지역을 성장시킬 사람인지 봐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전 행정관은 "3월9일(20대 대통령 선거)까지 민주당의 대선 승리에 전념하겠다"면서 "민주당에서 맡은 역할이 있고 그것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북에서 민주당이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만, 인사와 예산을 들여다보면 민주 정부의 유지가 전주시, 전북도에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낮은 인지도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시장 후보 가운데 시민들께 인지도가 가장 낮은 바닥이기 때문에, 앞으로 올라갈 일만 남았다"면서 "전북은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되면서 경제적으로 위축됐지만, 호불호를 떠나 전국을 대표하는 전북 출신 정치인(정동영, 정세균)이 나왔다. 앞으로 누가 성장할 사람인지 봐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공천과 관련해서는 "오직 민주당에서만 활동해왔다"고 강조하며 "중앙 인맥을 통해 부탁하는 것이 아닌, 실제 청년 정치인으로서 당에서 많은 역할을 해왔다.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전 행정관은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하고 싶은 캠페인 열심히 하는 네거티브 없는 정책과 비전 선거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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