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이기전)이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 전라북도 대표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공모를 진행한다.
2022 전라북도 대표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는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의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퍼레이드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거리예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지역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접수는 이달 24일부터 2월 4일까지 사업 신청 공문과 발표 자료 공문을 통해 진행된다. 이 중 5개 시·군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 방법은 2월 9일 사업계획서 검토, 제안서를 설명하는 PT 심사로 이뤄지며, 결과는 심사 다음 날인 10일에 발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60분 내외의 지역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민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거리 공연이다. 이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을 기반으로 지역별 관광 형태 및 계절별 상황을 반영한 프로그램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공연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펼쳐진다. 재단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문화 균형 발전 및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민간예술단체의 참여로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관광 브랜드를 만들어 향후 거리 예술 축제로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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