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호남지역 의사 80명,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의료는 공정과 상식, 尹 행복한 의료복지 체계 구현 확신"

image
호남지역 의사 80명이 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전북의사협회 소속 의사 50명을 포함한 호남지역 의사 80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전남·북 의사들은 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년 간 민주당 정부는 의료계가 반대하는 표퓰리즘에 근거한 의료정책들을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도 무리하게 추진해 국민건강을 볼모로 의료계와 국민들을 이간질했다”며 “정치적 득실에 연연한 민주당의 실패한 문재인 케어로 인해 필수 의료의 파산을 초래했으며, 건강보험 재정 파탄을 초래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에 호남 의사 80명은 인간의 생명과 존엄을 다루는 의료인들로, 의료는 공정과 상식에 기초해야 한다는 소신으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윤 후보가 공약한 의료정책은 필수 의료 국가책임제를 도입하고 중증외상센터 등에 공공정책 수가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전 국민이 행복한 의료복지 체계를 구현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육경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