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2-12-09 14:18 (Fri)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영화·연극
보도자료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랩’,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진출작 공개

‘전주랩’ 10편, ‘시네마프로젝트’ 8편

image
사진=전주국제영화제 제공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영상 프로젝트의 기획개발을 지원하는 ‘전주랩’ 선정작 10편과 국내외 장편영화에 투자하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 에디션’(이하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진출작을 발표했다.

‘전주랩’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47일간 참가 프로젝트 대장정에 공모해 총 100편의 프로젝트를 접수 받았다. ‘전주랩’은 장르와 형식의 제한을 두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다양하고 새로운 한국 영화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기획개발 멘토링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올해 출품작은 유튜브 콘텐츠, 웹 드라마 등 전년과 달리 더욱 확장된 장르의 다양성을 보였다. 특히 다큐멘터리는 8% 이상 증가했다.

100여 편의 출품작 가운데 총 10편의 프로젝트가 선정돼 올해 전주랩 프로젝트 참가 자격을 얻었다. ‘전주랩’ 영상 콘텐츠 부문에서는 <현재를 위하여>, <제주식 가족사진>, <여공일기>, <괴인> 등 4편이,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소리그물>, <나를 찍어줘, 언니>, <바람의 빛깔>, <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이 선정됐다. 전북 지역 창작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전주숏프로젝트 부문에서는 <크리스마스 랭면>, <소화가 안 돼서> 등 2편이 꼽혔다.

올해 ‘전주랩’은 쇼케이스를 운영하지 않는 대신 기획개발 단계의 발전을 위한 멘토링을 강화해 제작자와 프로젝트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참여작으로 선정된 이들은 기획개발비와 앞으로 3개월간 영화 산업 전문가와의 집중 멘토링 과정을 거친다. ‘전주랩’ 영상 콘텐츠 및 다큐멘터리 부문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멘토링 이후 프로젝트 개발 성과에 따라 2차 기획개발비가 차등 지급된다.

이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무려 60일 동안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 에디션’ 참가작을 공모한 결과, 6대륙 23개국에서 총 41편(국내 17편, 해외 24편)의 프로젝트가 접수됐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는 장편 극 영화, 다큐멘터리 프로젝트의 제작 과정 전반을 관통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대표 산업 프로그램이다. 국내외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장편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외 작품의 경우 국내 배급까지도 담당한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작품을 선정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는 최대 1억을 투자받게 되고, 작품 완성 이후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 상영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 공모 접수량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뿐만 아니라 완성도에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국내외 모두 각 3편에서 4편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들 중 국내와 해외 프로젝트에서 각 1편씩, 총 2편의 최종 선정작이 결정된다.

국내 진출작은 태준식 감독의 <1997-사라진 국가>, 영화 <69세>로 노인 성폭력 문제를 다룬 임선애 감독의 차기작 <세기말의 사랑>, 윤재호 감독의 <숨>,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을 원작으로 장애 아동의 진학 문제를 다룬 이상철 감독의 <그녀에게> 등 4편이다.

해외 진출작은 프랑스 코를도즈 초이주반지스 감독의 <화이트록의 색깔들>, 캐나다 이시아 메디나 감독의 <갱스터리즘>, 램 찬-쟈오 감독의 다큐멘터리 <리얼리티 쇼>, 칠레 호세 루이스 토레스 레이바 감독의 <구름이 그림자를 가릴 때> 등이다.

한편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