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전북도는 15일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운영기관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전북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지정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북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는 지난해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2022년 지역별 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1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센터는 올해 목표로 창업 4개사, 고용 창출 80명, 제품 개발 6건, 기업 매출·수출 5% 증대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우수한 해양수산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유망기업을 발굴해 창업·성장·고도화 등 단계별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현판식에 앞서 전북 해양수산 중간 지원조직인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창업·투자), 어촌특화지원센터(어촌 자원 발굴), 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귀어 지원)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해수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전북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운영으로 도내 해양수산 분야 창업과 투자에 대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내실 있는 센터 운영으로 도내 해양수산 분야 창업·투자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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