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전북의 독자적인 성장 발전, 李 선택해달라"
5만 4824인 출정 기자회견... “1인이 10인 지지확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전북총괄특보단이 23일 출정식을 갖고 100만 지지자 확보에 나섰다.
전북총괄특보단(단장 안호영·방용승)은 5만 4000여 특보단을 조직할 계획이다.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은 이재명 후보의 핵심측근인 정성호, 안민석 국회의원이 이끌고 있다. 정성호 의원은 안호영 의원의 전북내 조직력을 높이 사 전북총괄특보단장에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총괄특보단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5만4824인 출정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독자적 성장과 발전, 촛불정신의 온전한 구현'을 기치로 ”제4기 민주정부를 세우기 위해 전북도민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촛불혁명의 정신을 온전히 구현할 것인가, 아니면 미완의 혁명으로 끝낼 것인가, 세계 종합국력 5강 국가로 도약시킬 것인가, 이대로 가라앉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전북총괄특보단을 이끄는 안호영 의원은 “이번 선거는 전북을 ‘전북특별자치도’로서 독자적인 성장 발전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유능한 경제대통령이자 검증되고 준비된 대통령인 이재명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방용승 공동단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100만명, 전북 10만명 조직을 목표로 특보단을 꾸리고 있다”며 “특보 1명당 10명의 지지자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100만명이 움직이면 1000만명이 움직이게 된다”고 말했다.
전북특보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으며 기본국가전북연대가 중심이다. 현재 전북특보단은 5만4824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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