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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진무장 성장과 발전, 이재명이 한다"

이재명 총괄특보단, 압도적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완주 진안 무주 장수 특보단 30여 명은 28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특보단 출정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과 전라북도, 완진무장의 운명을 가를 중차대한 선거”라며 “군민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날 방용승 전라북도 총괄특보단장은 “이재명 후보는 전북을 독립된 지역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특히 그동안의 대선 후보들 중 처음으로 완진무장 전지역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하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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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직속 완진무장특보단 출정 기자회견이 28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렸다. 

이어 총괄특보단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 후보는 전북을 ‘특별자치도’로 지정해 독자적으로 성장,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며 “완주군에는 중대형 친환경 수소전기 모빌리티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어린이 청소년 전용 체육관 건립, 폐교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조직 창업 및 협업공간 조성, 대한민국 천주교 대표 성지 초남이 성역화 등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 진안군에는 군립자연휴양림 및 국가정원 조성, 바이오홍삼 스마트팜혁신센터 건립 지원 등을 약속했고, 무주군에는 국제태권도사관학교 건립을 통한 태권도시티 완성, 무주 구천33경 명소화 사업 적극 지원 등을 약속했다. 

장수군에는 백두대간 육십령 일원에 정원센터와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가야문화유산을 적극 복원해 국가사적화 하겠다고 했다.

이어 “3월 4일과 5일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 검찰 왕국이 아닌 민주공화국을 만드는 일에 적극 나서 달라”고 주민에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방용승 전라북도 총괄특보단장을 비롯해 황재석 특보단장 등 다수가 참석했다. 국영석, 두세훈, 송지용, 유희태, 이돈승 등 완주군수 출마 예상자를 비롯해 김재천 등 지방선거 입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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