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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대위원장 대도민 호소문]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일당 독주·정권심판.. 전북발전 윤석열 뽑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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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위원장.

3월 9일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국민이 직접 키운 윤석열 후보에게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투표, 꼭 부탁드립니다. 

전라북도는 민주당 독주체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에게 높은 지지를 보낸 결과가 어땠습니까. 문재인 정부의 전북 공약 완료율은 단 16.4%에 불과합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말뚝만 박으면 당선되니 일을 안 합니다. 3월 9일, 전북도민들께 실망감을 안긴 민주당을 직접 심판해주셔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2년 전, 호남 없이는 국가도 없다는 약무호남시무국가(若無湖南是無國家)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호남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왔습니다. 타 지역구 의원들에게 호남을 제2지역구로 배정하는 동행의원제도를 선보였고, 전북 발전을 위한 여러 현안 해결에 함께 힘을 실었습니다.

저 정운천은 전북에서 32년 만에 처음으로 당선된 보수정당 소속 국회의원입니다. 제가 당선되기 전, 전북 예산은 전남에 비해 6천억 원이 뒤쳐졌습니다. 제가 6년 연속으로 예산결산위원회에 들어간 후, 올해는 전남보다 6천억 원 더 많은 예산을 받아냈습니다. 32년 동안 민주당 전북지역 의원들이 하지 못했던 것을 6년 만에 해냈습니다. 이처럼 국민의힘은 호남에 대한 진정성 있는 태도를 바탕으로 전북 발전을 위해 그 누구보다 힘써왔습니다.

윤석열 후보도 마찬가지입니다. 윤 후보는 정치신인입니다. 구태정치인들과는 아무런 연관도, 빚도 없으며 지역주의에 매달리지도 않습니다. 국민통합에 있어 아무런 걸림돌이 없는 것입니다. 국민통합을 위해선 낙후지역을 살려야 한다는 신념으로 4번이나 전북을 방문했습니다. 대통령 선거 후보자로는 유일하게 전라북도 도민회 신년 인사에 직접 참석해 전북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제가 윤 후보에게 “표도 안 나오는 호남에 왜 이렇게 공을 들이냐”고 묻자 “지역을 가려가며 표 계산기나 뚜드리는 것은 구태정치인들이나 하는 것”이라 답했습니다. 통합의 정신을 진정으로 계승해 국민통합을 이뤄낼 후보는 윤석열 후보뿐이라고 확신합니다.

전북도민 여러분, 우리가 언제까지 민주당에게 이용당하고 몰표를 줘야합니까. 전북은 한 정당만 있었기에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광주와 대구도 똑같습니다. 전북 발전을 위해선 여야가 함께 경쟁하고 책임지는 쌍발통 정치가 필요합니다. 매번 한탄만 할 게 아니라 이제는 직접 바꿔야합니다.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의 정성을 인정해주시고 30%의 표를 주십시오. 윤석열 후보와 함께 전북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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