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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행안부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

지난 2020년 미흡에서 지난해 우수 평가, 최고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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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 /전북일보 DB

전북도는 8일 중앙부처, 지자체 등 54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정안전부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발굴, 개방하고 민간활용 증진 등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평가제도다.

지난 2020년 평가 당시 전북도는 미흡으로 평가돼 오명을 남겼다.

이후 도는 부족한 지표에 대해 전면 보완·개선, 우수지표 또한 더욱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지난 5월 평가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적극 대비했다. 

그 결과 전북도는 평가에서 81.88점을 받았다.

이는 광역자치단체 평균 76.11점 대비 5.77점 높은 수준이며 전년도 평가점수 55.12점 보다 26.76점 상향된 점수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 수요에 맞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함은 물론 표준화된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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