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도 수소위원회 출범…민관 협력체계 구축

산·학·연 전문가 15인으로 구성

image
전북도청 전경/자료 사진

지역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전북 수소위원회'가 출범했다.

전북도는 산·학·연 수소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전북 수소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소위원회는 도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도 혁신성장산업국장)과 위촉직 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은 대학, 기관, 기업 등 수소산업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전북 수소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시책을 심의한다. 또 도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2030 전북 수소산업 육성 발전 계획'과 관련한 대규모 국책사업 발굴 등을 돕는다.

신원식 도 정무부지사는 "지역 수소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정부의 탄소중립 등 정책 여건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수소경제 이행을 위해서 전북 수소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민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