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누가 뭐래도 세상 끝까지 내 편"

3월 26일 김제문화예술회관서
4월 8~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서

image
사진=김제시청 제공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이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전북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3월 26일에는 김제문화예술회관을 찾는다. 방송계 국민배우 강부자와 연극계 명품 배우 장하란의 만남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을 찾아 눈물바다로 만든다. 

image
사진=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지난 2009년 초연 이후 13년째 전국 투어는 물론, 연극 최초 해외 공연 등 누적 관객 80만 명을 넘어선 연극이다. 매년,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다양한 엄마로 변신해 온 데뷔 60년 차 강부자가 12년 동안 지켜온 ‘엄마’ 캐릭터가 돋보인다. 이 연극은 가족에게는 어떤 힘든 시기도 헤쳐나갈 기적 같은 힘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 편의 안방 드라마 같은 무대로 현실감 넘치는 강부자와 딸 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찰떡 모녀 호흡을 보여 줄 계획이다. 김제에서는 딸 역할에 장하란 배우가, 전주에서는 딸 역할에 윤유선 배우가 오를 예정이다.

한편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인터파크 <골든티켓어워즈-티켓파워상>을 단일 작품으로 최다 수상했다. 뮤지컬계 편중된 공연계에서 연극은 소극장이라는 공식을 깨뜨리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박현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재·학술2025년 역사학회 연합학술대회 개최

전시·공연현대 한국 여성 서예 중진작가전 ‘어머니의 노래’ 개최

정치일반새만금 신항만, 국내 8대 크루즈 기항지로

전북현대[CHAMP10N DAY] 전북현대 ‘우승 나침반’ 거스 포옛·박진섭이 말하다

전주‘전주 실외 인라인롤러경기장’ 시설 개선…60억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