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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동화 잡지 '동화마중' 창간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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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창작연구소(대표 김자연)가 동화 잡지 <동화마중> 창간호를 발간했다.

동화창작연구소는 동화와 평생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 동화 쓰기에 참여한 동화 아카데미 회원들의 뜻을 모아 <동화마중>을 냈다. 동화를 마중하며 나를 사랑하고 세상을 껴 안자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다.

이번 <동화마중> 창간호에는 힘든 코로나19 시기에도 저마다의 색깔로 피워낸 동화 아카데미 회원들의 동화와, 회원들이 읽은 동화, ‘동화란 무엇인가?’에 관한 평론 등이 실렸다. 

<동화마중>은 매년 3월에 발간될 예정이다.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동화와 관련된 지역사회 문화사업을 펼쳐 나가기 위해서다. 기존 2015년 동화 아카데미 교실에서 분기별로 작품을 모아 문집을 만들었다. 2021년 상반기까지 14호에 이르는 문집을 펴냈다. 

이를 통해 동화 아카데미 교실 회원들은 즐겁고 힘들었던 어린 시절은 소환해서 웃고, 마음껏 누리지 못했던 동심을 어루만지며 울기도 했다. 이들에게 ‘문집’은 마음이 정화되는 소중한 경험으로 동화가 주는 따듯한 선물 같은 존재다. 이에 많은 이들과 소중한 감정과 선물을 공유하고자 창간호를 준비했다.

김자연 아동문학가는 여는 글을 통해 “동화를 마중하며 어린 시절을 소환해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다. 어른들이 동화를 마중하는 일은 나를 찾는 과정”이라며 “어른의 정서와 선택된 결정은 아이들의 영향력을 줄 수 있다”며 발간 의미를 밝혔다.

또 그는 “나이를 먹는 것은 감정이 굳어지는 것이 아닐까. 어떤 일에 관심이 적어지고 반응하지 않는 것이라 본다. 동화는 굳어진 감정을 깨워 반응하도록 돕는 위대한 힘이 있다. 그 힘에 기대어 동화와 평생 친구가 되기 위한 소박한 발걸음을 내딛는다”고 말했다.

김자연 아동문학가는 동화작가이자 아동문학 평론가다. 지난 1985년 아동문학 신인문학상과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동화집 <초코파이> 등 13권이 있다. 현재 동화창작연구소 대표, 한국아동문학인협회 부이사장, 전북작가회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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