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문 대통령, 박상옥 전 대법관에 청조근정 훈장 수여

“오랜 법조 경험, 후배들에 좋은 가르침 전해 달라”

image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박상옥 전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지난해 5월 6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퇴임한 박상옥 전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수여식 후 가진 환담에서 “오랜 세월 검사와 대법관으로 활동하면서 진실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노동자의 권리, 고용 관계에서의 양성평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노력을 치하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 법조 경험을 토대로 후배들에게 좋은 가르침을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 전 대법관은 “대통령께서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직접 훈장을 수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회적 은혜를 입었기에 이를 되갚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준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