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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99호’ 월간 시詩 4월호 발간

창간 100호 기념 설문조사도 수록
고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추모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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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시 전문 잡지인 ‘월간 시詩’가 창간 99호를 맞았다.

월간 시詩 4월호(문화발전소)는 창간 99호를 기념해 ‘시인들의 문학활동과 삶의 방식을 묻는다’를 부제로 정했다. 이번 4월호는 창간 99호로 창간 100호 전야제 특집인 듯하다. 고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추모 특집, 월간 시 기념 행사, 창간 100호 기념 설문조사 등으로 독자와 마주했다.

월간 시는 특별사고 코너를 통해 오는 5월 10일에는 ‘월간 시’ 창간 100호 기념 토크쇼인 매거진 콘서트를 진행하고, 이날 한국대표시인 100인 사화집인 축하 헌정 사화집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 대표시집 100권의 표제시 100편을 월간 시 100호 기념호 별책부록으로 우선 발행하고 서점 판매용 시집도 별도로 제작해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간 99호의 문을 연 것은 문현미 시인의 에세이 ‘그래도 봄을 믿어봐’다. 문 시인은 뜻하지 않게 2주 동안 집안에 갇혀 지냈던 때를 회상했다. 2주 후 바깥세상에는 봄기운이 돌기 시작했다. 이를 보며 느낀 감정과 생각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추모 특집’에는 고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이야기를 다뤘다. 장례기간 내내 빈소를 지킨 이근배 시인이 낭독한 헌시 ‘한 시대의 새벽을 깨운 빛의 붓, 그 생각과 말씀 천상에 밝히소서’ 전문과 이어령의 시 네 편인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1’, ‘헌팅천 비치에 가면 네가 있을까’, ‘도끼 한 자루’, ‘날개’ 등을 담았다.

월간 시는 창간 100호를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을 4월호에 담았다. 봄내음 풍기는 작품으로 설레는 마음을 표출했다. 4월호에서 가장 주목할 코너는 ‘창간 100호 기념 설문조사’다. 대한민국 시인들의 문학활동과 삶의 방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어떤 사회적 생태환경 속에서 시인들이 문학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지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다. 조사 결과는 창간 100호에 전문가의 분석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시인은 시를 쓴다’는 전통 또는 비전통 서정시 10인 특집으로, ‘시와 함께 시대 속으로’은 8인 특집으로, ‘당신의 등장’은 12인 특집으로, ‘발굴산문’은 7인 특집으로 준비했다. 이밖에도 ‘윤동주는 살아 있다’ 세 번째 이야기, ‘한 편의 시를 위한 여행 travel’, ‘구교리 언덕에서’, ‘양왕용의 탐사’, ‘여서완의 예술세계여행’, ‘홍찬선의 연재 시’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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