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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녕만이 들려주는 사진 이야기

오는 27일 지리산 소극장서 '다담'
김녕만 사진가, 정명희 무용가 출연
사전 예약제...전화, 카카오톡으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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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만 사진가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하는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 콘서트 ‘다담’ 공연으로 오는 27일 지리산 소극장을 가득 메운다.

이번 이야기 손님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알려진 김녕만 사진가다. ‘대통령의 사진가’를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그의 고향인 고창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광주 민주화운동, 역대 대통령의 사진, 판문전 사진 등을 함께 감상한다. 

또 카메라 렌즈 속에 담긴 역사 속 그날에 관한 이야기보따리도 모두 푼다. 흑백 사진으로만 구성된 김녕만 사진가의 사진을 통해 왠지 모를 처연함과 인생의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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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 무용가

이날 이야기 손님 김녕만 사진가에 이어 우리 음악 즐기기에서는 조갑녀 전통춤 보존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정명희 무용가가 무대에 오른다. 춤에는 정명희, 장단에는 박종훈, 아쟁에는 이관웅, 대금에는 이성준, 피리에는 이정훈이 선다. 

정명희 무용가는 故조갑녀 명무의 혼이 깃든 조갑녀류 승무와 살풀이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정명희 무용가는 호남 민살풀이춤을 대표했던 故조갑녀 명무의 딸로 어머니에게 배운 춤을 계승하며 전통춤 전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전화(063-620-2329) 또는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 채널로 하면 된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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