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도립국악원 대표 상설공연 네 번째 이야기
무용단이 준비한 사랑 넘치는 무대 '가득'
“여기서 우리의 사랑을 이야기하자!”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박현규)이 대표 상설공연 2022 목요국악 예술무대 ‘토닥토닥’ 네 번째 무대로 무용단(단장 이혜경)이 준비한 <어허둥둥 내 사랑>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5월을 맞이해 사랑을 주제로 한 공연을 준비했다. 가족과 연인, 만남과 이별, 삶과 황혼의 그리움을 춤사위에 담아낸 사랑이 넘치는 무대가 한 바탕 펼쳐질 예정이다. ‘둥둥둥 내 사랑’, ‘어귀야 어강도리’, ‘쌍쇠춤’, ‘놀보 심술’, ‘시집가는 날’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선물한다.
작품 구상부터 안무, 재구성까지 단장과 단원이 직접 참여하는 협력 시스템으로 제작한 공연이기도 하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상상력을 보여 주는 것이 특징이다. 단원들이 연습실에서 흘리는 땀방울의 무게만큼,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주는 섬세한 춤사위와 발디딤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2022 목요국악 예술무대 ‘토닥토닥’은 도민의 삶 속에서 함께 하는 무료 공연이다. 전라북도립국악원은 편안한 공연 관람을 위해 공연 7일 전부터 인터넷 사전 예약을 받는다. 예약하지 못한 관객은 공연 1시간 전부터 현장 좌석권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2022 목요국악 예술무대 ‘토닥 토닥’은 지난 4월에 시작했다. 도민부터 타 시ㆍ도 관광객에게까지 입소문이 나면서 세 번째 이야기까지 연속 전회 매진 행렬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네 번째 이야기 역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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