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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첨단소부장연구센터 착공

총 82억원 투입, 소부장인프라 확충 건설기계 핵심부품 개발 허브 
스마트 건설기계 시험 인프라와 연계, 국내 최고 수준 기술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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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전북일보 DB

전북도는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국산기술 자립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소부장연구센터를 착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첨단소부장연구센터는 새만금산단과 나포면 일원에 건설된다.

도는 총사업비 82억 원을 투입해 핵심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첨단소부장연구센터’와 실증시험을 수행하는 ‘실증시험동’을 건립한다. 올해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새만금산단 내 첨단소부장연구센터는 지상 1층 1737㎡ 규모로 연구동과 시험동으로 구성된다. 또한 신뢰성 평가장비 6종을 구축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연구개발과 도내 기업들의 기술자립을 지원한다.

나포 종합시험센터 내 실증시험동은 지상 1층 574㎡ 규모로 실증장비 3종을 구축해 소재부품장비의 성능 검증을 위한 실증시험을 전담할 계획이다.

첨단소부장연구센터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지원하는 정부 지정 도내 유일 신뢰성 평가센터로서 기업 및 연구기관 등과 연계교류를 통해 건설기계 핵심부품 기술개발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전대식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첨단소부장연구센터를 통해 전라북도가 국내 소부장 산업의 국산화 기술자립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건설기계 및 핵심소재부품의 신뢰성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화할 수 있도록 첨단소부장연구센터 건립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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