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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지사직 인수위 '도민참여소통센터' 가동

기존 5개 분과·3개 TF에 민생소통 강화, 센터장에 이성일 전 도의원 
전북도 인터넷 홈페이지 '전북소통대로'서 애로사항·정책제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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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병선 신임 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도정혁신단 TF 단장(왼쪽)과 이성일 도민참여소통센터장. 연합뉴스

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각 분야의 정책 제안을 받기 위한 ‘도민참여소통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인수위는 16일 민생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존 분과 외에 새로운 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도민참여소통센터장은 선대위에서 활동했던 이성일 전 전북도의원이 맡았다. 

‘도민참여소통센터’는 민생과 현장 우선의 도정을 펼치겠다는 김관영 당선인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됐다. 센터는 각 분과와 TF에 들어오는 민원과 정책 대안들을 일괄 취합하고 처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인수위는 지난 13일부터 전라북도 인터넷 홈페이지에 ‘민선 8기, 도민이 바라는 제안을 듣겠습니다’ 코너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 정책소통플랫폼 ‘전북소통대로’에 들어가면 ‘당선인에게 바란다’와 ‘정책 제안’ 코너가 있으며 운영기간은 6월30일까지이다. 전북소통대로 홈페이지 접속 후 당선인에게 바란다 코너에 들어가 인터넷 접수를 할 수 있다.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도정 애로사항이나 개선사항 전반에 관해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다. 도정 처리 및 민원 분류, 해당 부서 이관은 3일 이내에 처리된다.

정책제안도 30일까지 운영되며, 도정 전반에 관해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다. 제안여부심사와 실과 분류는 3일 이내에 시행되며, 채택여부 심사결정은 3일 이내 완료된다.

제안실시는 계획 수립 결정 후 1주 이내에 결정되며, 결정 후에는 정책에 반영되게 된다.

김관영 당선인은 “전라북도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도민참여소통센터’와 ‘전북소통대로’를 통해 주시는 귀한 의견들을 민선8기 전북도정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재균 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도정혁신단 TF 단장은 이날 임명 사흘 만에 사의를 밝혔다. 김 당선인은 두재균 단장 후임에 곽병선 전 군산대 총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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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참여소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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