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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옥 작가가 7월 4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인전 '결을 찾아서'를 연다.
'결'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바람결, 물결, 숨결 등 드러남과 드러나지 않음 사이에서 틈이 만들어지고 그 틈이 결이 돼 나타나고 사라지는 과정을 담았다.
대상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숨김과 드러남, 밝음과 어둠 속 자연의 흐름을 관찰한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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