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김관영 전북지사 "공직 기강 바로 잡아야"⋯일탈 행위 감찰 착수

image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5일 최근 발생한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의 택시 기사 폭언 등 일부 공직자들의 일탈 행위와 관련해 전북도 감사관에게 공직 기강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실행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부 공직자의 일탈 행위로 도민들을 실망시킨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공직 기강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우리는 스스로에게 더 엄격하고, 도민 앞에 더 겸손할 책무가 있다. 폭염 속에서 각급 공무원들은 도민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고 민생 경제를 살릴 구원투수가 돼야 한다"며 "우리 공무원들이 도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다 실수하는 것은 감안할 수 있겠지만, 그 이외의 경우는 실수할 권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전북도 감사관실은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의 택시 기사 폭언에 대한 공직 감찰에 즉시 착수했다.

문민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고창군 오리 농가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건·사고경찰, 스쿨버스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 조사 중

초중등학령인구 감소에 전북 내년 초·중 학급당 학생 수 2∼3명 감축

임실임실군, 모든 군민에 민생지원금 20만원 지급

기획AI 산타, 산타 모집 암호문, 산타 위치 추적...이색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