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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14일 개막

부안 격포항·고군산군도 일원에서 4일간 진행
13개국 35척 300여명 참가.. 다양한 부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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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전북일보DB

제7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안군 격포항~고군산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북도는 10일 한국, 미국, 러시아, 터키 등 13개국에서 요트 35여척, 선수 300여명이 참가한는 제7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의 초청공연·관람정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우선 15일에는 부안 격포항 특설무대에서 개회식과 함께 프로암경기가 진행된다.

16일에는 격포항에서 위도를 오가는 인쇼어 1·2·3차 경기가 17일에는 격포항에서 고군산군도를 오가는 오프쇼어 4·5·6차 경기가 각각 치러진다.

전북도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증가추세인 만큼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관리와 안전교육 실시, 구명조끼 착용, 안전요원 배치, 구조 장비 및 비상의약품 비치, 유관기관(해경, 소방) 협조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나해수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철저한 방역 및 안전관리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대회를 통하여 전라북도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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