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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오는 22일부터 2022 대학생 국제개발협력포럼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포럼은 정규세션 및 특별세션을 포함한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최근 이슈를 주제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조대식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사무총장의 기조강연과 국제개발협력 분야 청년 활동가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국제개발협력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진로와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포럼은 도내 국제개발협력 유관 기관들(전북대학교 국제인문사회학부,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과 공동 운영하며 올해는 국제NGO인 헤퍼 코리아(Heifer Korea)와 함께 ODA사진전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호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내 청년들의 해외진출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청년들이 주도하는 국제개발협력 포럼을 전북에서 주관한다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