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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중국사무소, 광둥성 선전 CGV영화관 내 전라북도관 운영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행사 성공 개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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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중국사무소가 1일 CJ CGV(상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전라북도중국사무소는 1일 전라북도 문화관광 자원과 준비 중인 국제행사 홍보를 위해 광둥성 선전(深圳)에 있는 CGV영화관 내에 전라북도관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이다.

선전(深圳)은 중국 광둥성의 대표 도시로 홍콩과 인접해 있으며 홍콩과 타이완은 물론 미국, 일본 등 수많은 외국 정보통신기업이 진출해있어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인구 1700만 명의 대도시다.

전라북도관이 설치된 CGV 이방성점(壹方城店)에는 총 11개 상영관이 있으며 선전에는 젊은 기업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중국 내 140여 개 CGV영화관 중 관람객이 가장 많은 곳이다.

홍보는 출입문과 197석의 의자 커버, 셀프발권기 등을 통해 진행되고 광고판에는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행사 포스터를 게시했다. 

또한 전체 11개 상영관에 전라북도에서 수입하고 있는 음료수 광고 등을 한 달간 1350회 집중 송출할 예정이다.

중국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CGV 전라북도관 지정·운영으로 전라북도 홍보는 물론 광동성과 선전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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