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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고

[한 컷 미술관] 이창훈 개인전: 밭은 땅이 기다리는 단비

2022. 9. 27 ~ 10. 9

교동미술관 2관

 

미 술 가: 이창훈

명    제: 인류한기 人類旱氣

재    료: 대리석, 오석

규    격: 20.0x6.0x81.0cm

제작년도: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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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외부적 충격이나 수분 부족으로 생기는 균열을 섬세하고 간명하게 조각했다. 그 갈라진 틈이 애처롭고 애틋하다.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사회적 약자의 가슴에 남겨진 선명한 상흔처럼. 그래도 이 땅의 청년미술가들은 가치와 의미 있는 작품을 남기고 싶은 열망으로 버텨낸다. 가뭄 속에서 단비를 기다리듯. 

 

미술가 약력:

이창훈은 전주에서 4회 개인전, 청년예술시線, 동행 2030, 보이는 감각, 시대정신, 한국현대조각초대전, 신예작가초대전 등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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