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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경륜장 이전하고, 지역경제 활력 이끌 공간으로 활용해야"

채영병 전주시의원 5분발언
전주 경륜장 이전·부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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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병 전주시의원

전주 경륜장을 이전하고, 주변을 지역경제 활력을 이끌 공간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전주시의회에서 나왔다.

전주시의회 채영병 의원(효자2·3·4동)은 28일 열린 제395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주 경륜장이 전주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1년 전국체전을 앞두고 건립된 전주 경륜장은, 3만 3000㎡ 부지에 관람석 2500석, 총길이 333m의 대규모 시설로 건립됐다. 그러나 경륜장 건립 이후 1991년과 2003년, 2018년 전국체전 사이클 세 경기와 2016년부터 문화체육부 장관기 전국 학생 사이클 대회가 열리는 것이 전부로, 활용도가 매우 낮은 상황이라는 게 채 의원의 설명이다. 더욱이 경륜장의 특수한 구조로 일부 선수만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제한돼 있고, 안전성 측면과 부실 덩어리라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경륜장 위치가 가지는 중요성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전주 경륜장은 신축 당시 전주시 외곽이었지만, 30년이 지난 현재 전북도청이 소재한 서부생활권으로써 전주시민의 중심 생활권으로 변모해가고 있다는 것. 해당 부지가 서부신시가지와 혁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있어 전북 중심 생활권이 될 수 있는 곳이지만, 자연녹지지역으로 개발이 제한돼 있어 지역개발은 물론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채영병 의원은 "경륜장을 월드컵경기장 일원으로 이전해 종합체육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현재 경륜장 인근을 서부 생활권의 상권개발과 복합생활문화센터 등을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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