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 4일 인사청문회

image
이경윤 후보

이경윤(56)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의 인사청문회가 4일 전북도의회에서 열린다.

도의회는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의원 8명과 의장 추천 의원 4명 등 총 12명으로 청문위원단을 구성했다. 이날 위원들은 후보자 도덕성, 업무 능력 등을 검증한다.

인사청문회는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에는 이 후보가 자기소개서 및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발표하고 후보의 도덕성 검증을 위해 위원들이 질의응답을 이어간다. 오후에는 이 후보가 발표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토대로 직무수행 검증 관련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오후 일정은 도의회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중계 된다.

이번 인사청문은 타지역 출신인 이 후보의 화려한 경력에 비해 전북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감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도의회는 6일 도지사에 청문 결과를 보낼 계획이다.

이 후보는 1996년 국회 비서관과 보좌관을 거쳐 문화관광부 장관 정책보좌관,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 문화비서관을 역임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아시아문화개발원 사무국장과 아시아문화원 경영혁신 본부장 및 민주평화교류센터장을 역임했다.

 

박현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