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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작가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인전 '사색의 창-길 2022'를 연다.
김 작가는 삶에서 보고 느낀 것에 대한 상념을 자연의 이미지와 함께 풀어냈다. 수많은 복잡함에서 벗어나 나 자신에게 주목하고 길을 잃지 않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19일부터 2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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