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이 21, 22일 최명희문학관, 전주부채문화관에서 '가을가을한 책 이야기, 책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의 화두는 단연 가을과 책이다. '판소리로 듣는 전주'와 '가을가을한 책 나누기'를 통해 책 이야기와 나눔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소리꾼 경보비와 고수 김강록이 만드는 판소리 공연에서는 소설 <혼불>과 희곡집 <달릉개> 등 전주를 배경으로 한 문학 작품으로 만든 창작 판소리를 들려준다.
책 나누기 시간에는 김영주·윤일호 동화작가, 유수경·문신 시인, 신여랑 청소년 소설가, 황지호 소설가가 시민과 함께 늦은 가을에 추천하는 책을 소개하고 책 속 문장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밖에도 야외전시 '가을가을한 책 이야기'와 김근혜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전주 발, 엽서 한 장', 주름지와 헌책을 접어 꽃을 만드는 '종이꽃 피우다', 책 모양 열쇠고리를 만드는 '책고리 만들기', 정서연·정수현·조귀녀 공예가가 꾸미는 사진 맛집 등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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