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차관급인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정 신임 부위원장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25기) 수료 후 서울남부지검, 광주지검 순천지청, 부산지검 검사 등으로 근무했다.
2006년부터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의 대선 선거대책본부에서 사법개혁 공약의 실무를 맡았으며, 지난해 2월 공약집에 ‘오또케’라는 표현을 썼다가 논란이 일자 해촉됐다.
이후 한 달여가 지나 인수위 정무사법행정 분과에 전문위원으로 합류했다.
서울=김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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